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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 폭발적 팽창…효율·공정성 문제 검토해야"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대한이식학회가 장기이식에 관한 법률 제도 개선에 팔을 걷었다.연간 1천건에 불과하던 장기이식이 4배 증가하면서 예후를 담보하는 효율적 이식과 공정성 사이의 문제가 불거지고 있기 때문.공공재 성격으로 장기이식에 접근하는 인식이 지속되면서 기증받은 환자가 얼마나 건강하게 오래살 수 있는지와 같은 효율성 부분이 간과돼 이식의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을 수용한 것이다.김명수 이사장7일 대한이식학회는 간담회 개최하고 춘계학술대회 정책세션과 심포지움을 통해 국내 장기이식 관련 시스템의 개선 필요성을 학술적으로 접근하며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예고했다.장기 배분의 원칙 등을 담은 장기이식법이 2000년도에 첫 제정됐지만 23년간 큰 골격은 바뀌지 않았다.공공재의 성격으로 장기이식에 접근하면서 신장, 간의 배분 문제가 '공정성'에만 초점이 맞춰진 것. 예후를 고려해 적합한 환자에게 신장을 배분할 경우 환자의 수명 연장 등을 기대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 이런 효율성 담론은 논의되지 못하는 실정이다.김명수 이사장은 "장기 배분의 원칙이 2000년도에 처음 만들어진 이후 큰 골격이 바뀌지 않아 소아환자가 불합리하게 배제될 우려가 제기되는 등 개선 요구가 증대하고 있다"며 "신장을 예후에 따라 이식할지, 공유자 조건에 따라서 공정하게 배분할지와 같은 공정성과 효율성 문제가 대두됐다"고 지적했다.그는 "그간 기증 장기는 공공재 성격으로 보고 이를 공평하게 분배하는 것이 옳다는 사회적 인식이 지배적이었다"며 "신장을 기증자 조건에 맞춰서 공평하게 분배해 왔지만 실제 기증받은 환자가 얼마나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지는 정책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는 "법이 23년간 멈춰 서 사회적 변화를 담기에 그 테두리가 너무 작아졌다"며 "이에 인식의 변화를 촉구하고 법의 개선을 위한 정책세션을 대거 마련했다"고 설명했다.학회는 2000년도 이후 지속된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신장과 간장의 배분원칙에 대한 분석은 물론 최근에 그 필요성이 제시된 순환정지후 장기기증에 대한 필요성을 학술대회 세션으로 마련했다.알코올성 간질환 환자의 간이식에 관련된 의학적인 응급도와 원발 간질환의 재발에 관한 딜레마와 국내에서 보편적으로 시행되는 생체 공여자의 장기적인 관리와 예후에 관한 담론도 세션으로 배정했다.대한중환자의학회와 뇌사 공여자의 현황과 관리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가지며, 대한심부전학회와 '심장이식의 최신 지견"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줄어드는 장기이식, 생체이식 분위기 전환을 위한 법적 지원 강화 방안에도 목소리를 낸다.이광웅 학술이사는 "생체간이식만 1년에 1200개 가까이 이뤄지는데 최근 연구에서 공여자의 장기 예후에 문제가 있다는 보고가 나오고 있다"며 "간 쪽 문제보다는 자살과 같은 정신적 문제가 자주 보고되면서 이들을 어떻게 사회에서 관리할지도 주요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지역 정신센터를 이용케 하거나 각 센터에서 생체간 이식자에 대한 정신적 문제 여부를 스크리닝을 해주는 시스템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기증자, 증여자의 기증 관련 문제를 보험에서 처리해 주는 등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명수 이사장은 "생체 공여자를 관찰해보면 주로 우울증이 생기는데 이건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며 "이식 후 예후를 살피는 KOTRY 연구 책임자로서 말하자면 정부도 생체공여자의 예후에 관심이 크기 때문에 의료계가 중지를 모으면 정부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그는 "우리나라에서도 가족 중 장기 공여자에 대한 보상체계가 있지만 생체 기증자는 해당이 안 된다"며 "미국처럼 우대책이 있어야만 기증, 공여 문화가 활성화되는 등 변화가 따를 수 있기 때문에 장기기증에 대한 법률의 예우 부분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2021년 기준 하루 약 6.8명이 장기이식 대기 중 사망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뇌사 기증자 및 이식자 수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최근 5년간 최저 수준 기록했다.학회는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장기이식 대기자와 뇌사 기 증자 간의 수급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한 순환정지 후 장기기증 제도 도입 필요성 및 뇌사 추정환자를 EMR로 자동 보고하는 시스템 구축 등을 해결책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2023-03-08 05:30:00학술

심장이식 생존율 높이는 심장크기 판별법 찾았다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심장이식시 공여자와 수혜자간 심장 크기 차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냈다. 이에 따라 심장이식 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 강석민, 오재원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윤민재 교수 연구팀은 심장이식 시, 심장 크기 지표를 사용하면 공여자와 수혜자 간의 심장 크기 차이를 최소화해 심장이식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심폐이식학회 학술지(The Journal of Heart and Lung Transplantaion, IF 13.569)' 최신호에 게재됐다.중증 심부전 환자가 심장이식을 받게 될 경우, 성공적인 이식을 위해 수혜자에게 적합한 공여자 심장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때 공여자와 수혜자 간 심장 크기 차이를 최소화해야 한다. 지금까지 적합한 심장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공여자와 수혜자의 체중을 맞춰 심장이식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심장 크기는 체격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체중은 체격 뿐만 아니라 비만 정도에 영향을 받는 지표이기 때문에 체중에만 근거해 심장 크기를 추정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이를 극복하기 위해 서양에서는 서양인을 대상으로 체중 이외에 키, 성별 등을 이용해 심장 크기를 추정하는 심장 크기 지표(Predicted Heart Mass, 이하 PHM)를 사용하고 있고, PHM을 이용하면 심장이식 후 생존율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서양인과 체격 조건이 다른 동양인에서는 PHM을 사용하는 것이 심장이식 환자의 생존율에 도움이 되는지 알려진 바가 없다.연구팀은 질병관리청 장기이식코호트 사업 KOTRY(Korean Organ Transplant Registry)에 등록된 심장이식 환자 660명을 대상으로 공여자와 수혜자 사이의 심장 크기 차이에 따른 심장이식 생존율을 비교분석했다.연구팀은 공여자와 수혜자 사이의 심장 크기 차이가 적합한 경우와 적합하지 않은 경우를 ‘체중’과 ‘심장 크기 지표’를 근거로 두 가지 기준으로 나눠 각 군의 심장이식 후 1년 사망률을 비교했다.분석 결과 체중에 근거해 차이를 분석한 경우 두 군에서의 심장이식 후 사망률의 차이가 없었다. 반면 심장 크기 지표를 근거로 차이를 분석한 경우, 공여자와 수혜자의 심장 크기 차이가 적합하지 않은 환자에서 사망률이 적합한 환자군에 비해 50% 높게 확인됐다. 심장 크기 지표 차이가 부적합한 환자군의 경우 1년 사망률이 14.8%, 적합한 환자군의 경우 9.7%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특히, 사망률의 차이는 수혜자의 체질량지수(BMI)가 25보다 작은 경우 더욱 확연하게 나타났다. 강석민 교수는 "이번 연구는 동양인에서 근거가 없던 심장 크기 지표의 유용성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보여준 연구"라며 "심장 크기 지표를 이용하면 더욱 적합한 공여자를 찾아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어 실제 심장이식 공여자 선택에 빠르게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11-15 11:41:33학술

고령 환자도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 효과 입증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60세 이상 고령의 말기신부전 환자에서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이 뇌사기증자 신장이식과 비교해 이식 후, 이식 신장의 수명은 차이가 없고 이식 후 환자 생존율은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금까지 뇌사기증자의 신장을 이식받기 위해 오랜 시간 대기해야 했던 환자들에게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이식외과 허규하 교수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김덕기 교수팀은 고령의 말기신부전 환자에서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이 뇌사기증자 신장이식과 비교해 이식 후, 이식 신장의 수명은 차이가 없고 이식 후 환자 생존율이 더 높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이식분야 국제학술지 ‘Transplant International (IF 3.782)’ 최신호에 게재됐다. 평균수명의 증가로 60세 이상의 고령 말기신부전 환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투석을 받는 고령의 환자 역시 증가하는 추세이다. 말기신부전 환자가 질환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장이식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공여자가 턱없이 부족한 현실에서 신장이식을 받기는 쉽지 않다. 가족 중 적합한 기증자가 없으면 뇌사기증자로부터 신장이식을 받을 수 있으나 등록 후 이식까지 평균 대기 기간이 약 7년 정도가 소요된다. 적합한 기증자가 있고 수여자가 이식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빠른 시간 내에 신장이식을 받는 것이 투석을 받는 것보다 환자의 생존율, 삶의 질, 비용절감 면에서 효과적이다. 특히 고령의 환자일수록 빠른 시간 내에 신장이식을 준비하는 것이 신장이식의 가능성도 높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이 많은 기관들에서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고령의 말기신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한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 후 부작용 등 결과에 대한 보고가 없는 실정이다. 연구팀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한국장기이식연구단(KOTRY)의 데이터를 이용해 2014년 8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신장이식을 받은 60세 이상의 고령 환자 634명을 대상으로 혈액형 부적합 생존기증자 신장이식(80명)의 이식 후 결과를 혈액형 적합 생존기증자 신장이식(222명) 및 뇌사기증자 신장이식(332명) 결과를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 후 거부반응 빈도는 혈액형 적합 및 뇌사기증자 신장이식과 비교해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이식 신장의 기능의 경우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이 혈액형 적합 신장이식에 비해 다소 낮았으나 뇌사기증자 신장이식과 비교해선 높게 나타났다. 이식 신장의 수명은 세 그룹 간 차이가 없었고 이식 후 환자의 연간 사망률은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0.5%)이 혈액형 적합 신장이식(0.3%)과 큰 차이가 없었고 뇌사기증자 신장이식(1.5%) 보다 낮게 나타났다. 허규하 교수는 "고령 말기신부전 환자가 혈액형이 맞지 않는 생존기증자가 있을 때 뇌사기증자 신장이식을 기다리는 것보다 적극적으로 혈장교환술 등의 처치 후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을 시행 받는 것이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1-07-20 12:06:05병·의원

한국장기이식연구단 출범…"장기이식 DB구축"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한국장기이식연구단(이사장 서울의대 안규리 교수)이 28일 오후 6시 30분 법인설립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 안규리 교수 장기이식연구단은 앞으로 체계적인 장기이식 데비터베이스 구축으로 한국 장기이식 발전의 중요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규리 단장은 "연구단은 우리나라 장기이식을 대표하는 코호트로서 장기이식 후 관련된 임상정보, 생존률 및 합병증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적 요인, 혈액학적 지표에 대한 추적 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향후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이식환자 생존률 향상을 위한 한국 고유의 진료 지침을 개발하는 등 장기이식 발전에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우리나라는 1969년 생체 신장이식 성공 이후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이식 건수, 이식 장기 생존율 등 양적 질적인 면에서 장기 이식은 세계적 수준. 또한 2000년 장기 등록과 배분, 홍보사업을 위해 장기이식관리센터 설립, 해당 장기이식 관련 법률과 제도가 마련되는 등 발전을 거듭했지만 미국 등 선진국에서 장기이식과 관련한 자료들이 국가적인 데이터베이스 확보로 제도와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 있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체계적 정보 수집은 취약점으로 꼽혔다. 이에 2010년 질병관리본부 연구 용역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장기기증 및 이식데이터 구축을 위한 기반 조성 연구’ 를 시작하면서 장기이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을 위한 노력이 시동을 걸었다. 이를 통해 이식 데이터베이스 콘텐츠 개발과 분석방안 마련, 원활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위한 운영체계가 제시됐으며 또한 2012~2014년에는 대한이식학회 지원으로 전국 47개 신장이식센터에서 ‘우리나라 신장이식 현황에 대한 후향적 연구’를 시행, 웹베이스 시스템 기반으로 이식 자료들이 취합됐다. 이를 기반으로 국립보건연구원 후원 하에 ‘장기이식코호트 구축 및 운영’이 가동됐고, 현재는 신장, 간, 심장, 폐, 췌장 이식에 대한 전국적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장기이식 코호트는 지난해 9월 총회에서 법인 설립을 추진하면서 이번에 재단법인 한국장기이식 연구단으로 다시 출발하게 됐다. 연구단은 현재까지 신장이식 2060건, 간이식 1620건, 심장이식 237건, 폐이식 54건, 췌장이식 37건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또한, 홈페이지(http://www.kotry.org)를 통해 매년 통계자료 연례보고서를 공개하고 있으며, 연구자 등록 시 자료를 분양받아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
2016-07-28 15:10:02병·의원

KOTRY "장기이식등록 의학적 근거 마련 나선다"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한국장기이식등록사업(KOTRY: Korean Organ Transplantation Registry)이 그동안 불모지나 다름없는 장기이식 데이터에 관한 연구에 돌입한다. 지금까지의 장기이식은 장기 기증자와 공여자의 수요, 공급 조건을 맞추는데 급급했지만 앞으로는 KOTRY의 연구를 통해 최적의 장기이식 조건을 찾아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안규리 교수 KOTRY 책임연구자인 서울대병원 안규리 교수(신장내과)는 3일 서울대병원 암연구소에서 열린 KOTRY 오프닝 행사에서 "미국 등 다른 국가들은 이미 장기이식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임상 및 연구도 활성화하고, 이식관련 제도나 정책에도 활용하고 있다"면서 "이제 한국도 그럴 때가 됐다"고 전했다. 그는 "KOTRY는 신장, 간, 심장 3개 장기에 대해 46개 기관이 참여하는 코호트 연구사업"이라면서 "일단 3년 간 30억원의 정부예산을 지원받았지만 적어도 9년은 사업을 이어가야 당초 목표한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이식 데이터베이스를 잘 구축하면 이를 기반으로 이식환자의 합병증 및 생존율에 관한 요인 분석 이외에도 이식 관련 정책수립 기반이 되는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 즉, 새로운 의학적 방법이 개발됐을 경우에는 그에 따라 새로운 정책을 제시해야 하는데 이 역시 KOTRY가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는 또 이식환자의 장기 생존 및 합병증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연구하면 면역억제제 개발에 중요한 근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이와 함께 장기적으로 근거 중심의 장기이식 진료 기술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안 교수는 이번에 장기이식 코호트를 구축함으로써 장기이식 분야에서 한국 의료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미 국내 일부 병원이 발표한 장기이식 기술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국내 이식환자 전체 통계가 없다"면서 "이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의학적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 독일, 호주 등 외국의 경우 각 지역을 대표하는 장기이식 코호트가 존재하지만 아시아에선 아직 대표적인 코호트가 없는 상태. 안 교수는 "KOTRY구축을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대표하는 장기이식 코호트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4-07-04 06:03:41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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